자궁암 판정받음도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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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6-11 12:42 조회11,413회 댓글0건본문
자궁암 판정받음도 은혜다.
새벽기도를 나오지 않던 집사님이 특별 새벽기도회에 나오셨다.
그날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몸이 몹시도 피곤했다.
그래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자궁암으로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였다.
집에서 남편이 피곤한데 왜 새벽기도를 가느냐고..
새벽기도 가니까 암이 걸린 것 아니냐고..
그런데 집사님이 생각해 보니 이처럼 큰 은혜가 없었다.
내가 만약 새벽기도회를 나오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갈 일이 아닌가?
그러다가 말기라도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없었던 것이다.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완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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