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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에게 100만원을 가져다 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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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6-11 12:18 조회10,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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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에게 100만원을 가져다 주라고요!

 

 

개척을 했을 때는 광야의 백성들처럼 기적이 많이 일어났다.

애굽에서 나온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뭘 알겠는가?

하나님은 신앙적으로 어린 백성들에게 기적을 통해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셨다.

그들에게는 기적이 필요했던 것이다.

기적이 아니면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기적이 아니면 이 백성이 믿지 아니하기에 기적으로 역사하실 때가 많았다.

개척하면서 얼마나 힘들지 아신 하나님이 나에게 순간순간 배려하신 기적들이 많았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기적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많은 기적들 때문에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인내하며 사역할 수 있었다.

한 번은 한 집사님이 토요일날 전화가 오셨다.

목사님 댁을 방문해도 되겠느냐고 해서 오라고 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기도할 때 마다 성령께서 목사님에게 100만원을 가져다 주라고 하신단다.

집사님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같은 아파트에 친구의 권유로 아파트 한 채를 경매로 받아 놓았단다.

그런데 자기가 살던 집이 매매가 되어야 경매를 받은 집으로 가는데 매매가 되지 않아

기도를 하고 있었다.

날짜는 가까이 오는데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고, 아파트가 나가지 않자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기도는 응답을 하지 않으시고, 100만원을 가져다 주라고 하니...

하나님 우리도 돈이 없어요 라고 말해도 성령께서 계속 가져다 주라고 한단다.

그렇게 하신지가 쾌 오래 되었단다.

그래서 그 음성 듣고 처음에는 모른척 했단다.

사실, 집사님에게도 돈이 없었고, 100만원이 적은 돈인가?

그런데 그날은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나에게 전화를 한 것이다.

100만원 헌금 봉투를 건네 주었다.

난 집사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했다.

 

"아버지, 내일 집이 나가게 해 주세요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일 집은 나갈지어다" 아멘.

 

그리고 집사님은 돌아가셨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에 전화가 왔다.

목사님 집이 나갔어요. 감사해요.

하나님께 순종했더니 그렇게 나가지 않던 집이 나가네요.

신기하네요. 성령께서 순종하는 것 보려고 집 나가지 않게 하셨나 봐요.

너무 좋아하셨다. 기도할 때 성령께서 시켜서 할 때가 있다.

기도하고 나서 집 내일 안나가면 어떻게 하지?

사실 이럴때도 있다. 그러나 성령께서 하실 때는 내 생각을 뛰어 역사하실 때가 많다.

그리고 내가 원하지 않는 말이 나가 버린다.

"내일" 만 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 않는가?

꼭 내일을 집어 넣어서 하게 하시니 내가 한 일이 아니다.

성령 하나님을 찬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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