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도 말씀앞에 꼼짝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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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5-25 23:29 조회11,607회 댓글0건본문
귀신도 말씀 앞에 꼼짝 못하네
딸이 초등학교 때 전국 성경암송대회를 나간 적이 있다.
그때 아내는 성경을 암송시키려고 걸어가면서도 외우게 했고,
시간만 나면 암송하게 했다.
정말 내가 보아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딸이 울기도 하면서 성경 암송을 했다.
안쓰럽기도 헸단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때 지역에서의 예선을 통과하고 명성교회에서
성경암송대회 결선을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때 대상을 받을 수도 있었는데 목소리가 조금 작은 관계로
금상을 받게 되었다.
그때 받은 상패가 지금도 집에 있다.
그당시 온가족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성경암송대회 이후 얼마나 흘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딸이 한 번은 딸이 꿈을 꾸었는데, 귀신이 나타난 것이다.
너무 두렵고 무서웠단다.
아무리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도 떠나가지 않아 무척 당황했는데
문득 자기가 암송했던 성경구절 중에서 생각나서 외우게 되었단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1-2)
시편 18편을 계속외우는데 그렇게 떠나지 않던 귀신이 쏜살같이 사라지고 없더란다.
울면서 성경암송을 했는데...
성경암송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힘이요 능력이요 생명이다.
귀신도 꼼짝 못하는 능력의 말씀이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시험을 받을 때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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