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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침대에서 잠을 편하게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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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5-19 09:02 조회11,0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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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침대에서 잠을 편하게 잤습니다

 

 

아는 권사님이 서울에서 고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왔다.

그 권사님의 신앙의 모습은 얼마나 열정적인지 모른다.

어느 교회를 가든지 전도에 열심이여서, 구역을 배로 만들어 놓는다.

구역식구들을 얼마나 잘 보살피고 새로 전도한 사람들을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양육하는지 모른다.

천국에 가면 얼마나 상이 클까?

자식들이 넷인데 얼마나 신앙안에서 반듯하게 키웠는지 모른다.

본받을 점이 많은 권사님이시다.

그런 권사님이 기도를 받고 싶다고 아들을 데리고 왔다.

그래서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아이가 누워있는 채로 천장을 향해서 침을 뱉으며 퉤! 퉤! 한다.

하나님이 아이를 만지시고 계셨다.

기도하고 난 후 물어보니 학교에 다니면서 아이들한테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고 한다.

얼마나 눌림을 받았는지 방에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지 않고 바닥에서 잔단다.

아이가 퉤! 퉤! 하며 기도를 받을 때 옆에서 권사님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셨다.

아들이 얼마나 아팠을까?

권사님은 집으로 돌아가셨고, 다음날 전화가 왔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침대에서 잠을 편하게 잤습니다.

하나님이 치료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이 그 아이의 아픔을 만져주시고, 눌림에서 자유케 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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