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사람 동생도 죽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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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3-07 13:35 조회11,426회 댓글0건본문
지금도 생생하다.
한 성도가 한 번은 교회에 왔는데 예배당에 들어오지 않고
복도에 있었다. 왜 들어오지 않느냐? 고 했더니 교회에 들어가면
머리가 아프단다.
그러던 그가 어느날 "목사님, 저희 집에 와서 기도좀 해주세요?" 라고
급하게 전화가 왔다. 가보니 그 친구도 와 있었다.
안수기도를 해주는데 갑자기 그 사람속에서 굵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 사람 목소리가 아니었다. 나를 비웃는 그 굵은 목소리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그리고 하는 말 "내가 이 사람 동생도 죽였지"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나가라고 기도하니
여기가 내 집이라고 한다
좀처럼 나가지 않으려고 발악을 한다.
시간이 한 참 지난 후
비웃던 그 존재가 살려달라고 애원을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가라 명한 후...한참 만에 그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듯 깨어났다.
조금전에 있었던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의 온 몸에 땀이 범벅이 되었다.
그에게 물어보았다. 동생이 죽은 일이 있었느냐? 고
그랬더니 그가 펑펑 운다. 오랜 일인데..자기가 놀다가 잘못해서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너무 괴롭고 힘들었단다. 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 해주니 울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단이 이 사람을 얼마나 자주 죽이려고 했는지 모른다.
자살 시도를 여러번 했으니....
예수를 잘믿는 것이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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