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박힌 쇠기둥이 뽑혀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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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3-07 14:15 조회10,966회 댓글0건본문
여수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있을 때 일이다.
교회 밑에 구역장님이 계셨다.
옆집 사람을 전도하고 있는데 전도가 잘 안된다고 하면서
목사님, 오늘은 그 분 집에 같이 가자고 한다.
그분이 요즈음 몸이 많이 아프단다.
가서 만나보니 50대 중년 정도 보이는데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른 것 처럼 보인다.
내가 그분을 만나 처음 하는 말이
"아주머니는 예수를 믿어야 이 병이 낫겠습니다" 라고 했다.
집에 들어가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를 해드렸다.
이분은 항상 머리가 너무 아프단다.
머리에 쇠말뚝이 박혀 있는 것처럼 아퍼서 너무 괴롭단다.
교회에 나오면 예수님이 치료하신다고 말해준 후 돌아왔다.
그분의 마음을 하나님이 움직였는지
구역장을 따라 처음으로 새벽에 교회를 왔다.
처음으로 온 분이 앞자리에 구역장과 함께 앉아 말씀을 들은후
간절히 기도를 했다.
얼마 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찾아 오셨다.
머리에 박힌 쇠기둥이 뽑혀 나가는 것을 체험했다.
그리고 난 후 머리가 시원하고 그 이후로 전혀 아픈 것이 없이 치료되었단다.
하나님이 일하심이 얼마나 멋진가?
당연히 그분은 예수 팬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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