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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기도하고 매달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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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3-09 12:34 조회11,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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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들이 허리의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검사를 했더니

척추에서 이어지는 부분에 두 군데가 금이 가서 끊어졌다.

이걸 어떻게 하나?

한국에 한 번은 유명한 신유의 은사를 가진 목사님이 방문하게 되었다.

아들에게 말했더니 신청해 달라고 졸라댄다.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미리 신청을 했다. 치유기도를 받으려면

엑스레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병원에서 받은 후 가지고 가서 신청했다.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치유 기도를 받을 수 있었다.

아들은 아무도 몰래 일주일간 금식을 했다고 한다.

얼마나 사모했겠는가?

그 마음 하나님이 아시고 그 기도 소리 분명 들으셨다.

그 현장에 가서도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지..

드디어 그 목사님이 다가와서 허리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했다.

나았다는 몸의 신호가 왔을까?

나았다고 손을 들고 찬양하고...

그래서 확실히 맞는지 병원에 가서 다시 사진을 찍어보자고 했다.

사진을 찍어보니 한 쪽은 완전히 흔적도 없이 붙어 있고,

다른 한 쪽은 희미하게 흔척이 남아 있었다.

의사가 말하기를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라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유트부에서 찾으면 그때 그 영상이 보이기도 한다.

그 치유현장이 너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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