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영성, 팀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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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08-13 17:35 조회10,64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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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영성, 저자 팀켈러
우리의 노동은 아주 중요하고 신성하다.
영적으로 행복하게 사는데 일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 일은 자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유익을 주어야한다.
그리고 살기위해 일해야 하는 게 아니라 일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노동을 축복으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일은 저주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을 저주의 결과로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도 일하셨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정원사였으며,
신약에서는 예수님은 목수였다.
왜 목수로 오셨을까?
왕이나 정치가로 오지 않고...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귀한 것이다.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으며 어떻게 하면 은사와 열정을 최대한 활용해서
주님과 세상을 섬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개개인들에게 달란트와 은사를 주셔서 인류공동체를 건설하는 목표를 이루게 하셨다.
우리는 부름받은 존재이며 섬겨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달란트를 가지고 이웃과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 가는지가 중요하다. 일에 대해서 이원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건 세상일이고 저건 하나님 일이라는 이분법을 배격해야 한다.
하나님은 일반 은총을 통해 인류에게 축복을 베푸시고
거룩한 자녀들이 주님을 모르는 이들과 협력하며 유익을 얻게 하십니다.
농부나 요리사는 음식에 얽힌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고,
정비공은 자동차와 관련해 기술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웃의 필요를 채워준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이웃을 위해서 존재한다.
모든 일들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구원의 확신을 가슴에 새기고
열정을 품고 일해야 한다. 우리의 일이 고역이 아닌 하나님께서 맡기신 위대한 ‘소명’임을
깨달아 주님과 세상을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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