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폭풍속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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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08-05 18:02 조회10,598회 댓글0건첨부파일
- 목 박힌 아들의 육신이 찢기고.hwp (354.5K) 1회 다운로드 DATE : 2019-08-05 1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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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폭풍속의 가정 지은이 러셀무어
목 박힌 아들의 육신이 찢기고
숨마저 헐떡이는 아들을 보면서
마리아는 생후 8일 된 아기 예수님이
성전에 봉헌 될 때 선지자 시므온이 했던 예언을
기억했을 것이다. 시므온은 그 아이가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흉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눅2:34)다는 것을
알았다.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눅2:35)
마리아는 영혼을 찌르는 그 칼이 로마의 십자가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 처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마리아만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목숨을 잃음으로써.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만
생명을 찾을 수 있다. 우리도 깨질 것이다.
골고다에 퍼진 울부짖음 중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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