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가슴 통증을 치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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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3-09 12:18 조회11,191회 댓글0건본문
목회를 하다보면
목사도 힘이 들때가 많지만 사모는 더 힘이 들때가 많다.
인간관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개척을 오래 하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상처가 많은 분들도 만나기도 하고...
별의별 사람들 다 있다.
물론 목회자, 사모라고 해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듬어 지고 성숙해지려면 갈길이 멀다.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한번은 사모가 가슴의 통증이 너무 심하단다.
화병일까? 아니면 무엇일까?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다.
그래서 새벽기도회 나가서 기도 후에 시간을 내서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주었다.
때로는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내 손을 끌어 당겨 기도해 달라고 하기도 했다.
어느날은 기도해주는데 가슴이 파스 붙여 놓은 것처럼 시원해 지더란다.
그리고 난 후 거짓말처럼 가슴 한쪽의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래서 계속 손얹고 기도를 해주었는데
하나님이 다른 한쪽 가슴의 통증도 완전히 치료를 해주셨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셨던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하나님이 한 번 고치시면 재발도 없다.
그후로 가슴 통증을 호소한 적이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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