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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존비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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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08-09 18:53 조회4,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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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비비어의 책  "관계" 내용중

회색지대는 없다(p.212-213) 

예수님은 우리 마음 상태를 토양에 자주 비유하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뿌리내리고 터를 잡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면 그 터 위에 하나님이 말씀이 씨 뿌려져서 우리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결국은 의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선, 온유, 절제와 같은 열매다(갈5:22~23).

땅은 오직 심은 것만 거두게 될 것이다.

우리가 빚, 용서하지 않는 마음, 실족함 같은 것으로 심는다면

하나님의 사랑 대신 다른 뿌리가 솟아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가슴속에 응어리진 비통의 뿌리다.

프랜시스 프랜지펜(Frangipane)은 비통함에 대해서 아주 뛰어난 정의를 내렸다.

그는 “비통함은 실행에 옮기지 않은 복수다.”라고 했다.

비통함은 복수가 우리가 바라는 만큼 만족스럽지 못할 때 생겨나는 감정이다.

히브리서 저자도 이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히12:14~15).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한다는 말에 주목하자.

여기서 말하는 많은 사람이 예수께서 마지막 날에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리라고 말씀하셨던

그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일 수도 있을까(마24:10)?

비통함은 뿌리다.

뿌리를 배양하게 되면 - 물을 주고 보호하고 양분을 주고 주의를 기울이면

- 그 뿌리들은 강하게 깊숙이 자라나게 된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뿌리들을 뽑을 수 없을 만큼 강해진다.

실족시킬수 있는 힘이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분노를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엡4:26).

그렇지 않으면 의의 열매가 자라는 것을 보지 못하고 화, 분노, 질투, 증오,

분쟁, 알력 등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열매를 나쁜 열매라고 하셨다(마7:19~20).

성경은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 버리고 화평을 구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더러움을 입게 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름답고 귀중한 마음이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의 불결함 때문에 결국 부패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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