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주님이 곧 오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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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4-08-24 20:32 조회2,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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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곧 오시는 날

 

 

 

, 가끔 너무 힘들면

주님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해

그런 사람이 나뿐일까?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그러다 지치면 또 하늘을 봐

그날이 곧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다

사르르 나도 모르게 잠에 들지

 

주님이 곧 오시는 날

그 발걸음 소리가 내 귀에 들려지길

주님이 곧 오시는 날

, 때묻지 않는 그 하얀 옷 입고

그곳 그 자리에서 맞이하길

주님이 곧 오시는 날

내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길

 

세상이 날 흔들고 넘어뜨리려

유혹한다 해도

내가 흔들리지 않는 건

그분이 곧 오시기 때문이야

그분이 곧 오시는 날

,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그 길에서 그분 나 맞이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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