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나는 네 목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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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5-11-01 22:21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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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목자니라

 

 

 

 

광야를 걸어갈 때

, 자주 두려웠다.

 

바람은 쓸쓸히 불고

길이 보이지 않는 광야에서

나는 불안하고 외롭고

고독할 때마다

,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때 내 안에 들려오는

부드러운 음성,

두려워 말라,

나는 네 목자니라.”

 

가시밭 광야

목마른 광야에서도

그 소리를 들으면

모래도 풀빛이 되고

바람도 노래가 되고

광야도 푸른 초장이 된다.

 

나를 위해

생명마저 내어주신 이

그분의 품 안에 누워

, 속삭인다.

이 광야에서도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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