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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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5-11-21 11:35 조회4회 댓글0건본문
자비의 집으로
절망과 무능함은
은혜가 스며드는 통로
인간의 힘이 멈추는 자리
그 자리에 꼭 주님 찾아오신다
그리고 꼭 일하신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 인생에 자비를 베푸소서』
이 고백이 흘러나올 때
자지의 집의 문이 활짝 열린다.
자격 없는 자,
형편없는 자도
품어 주는 그 집
환경만 바뀌기를 기다리느느 사람들아,
조건만 좋아지기만 바라는 영혼들아
흔들리는 물결을 보지 말고
은혜와 생명이이 밀려오는
자비의 집을 바라보라.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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