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한 번만 더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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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2-06-04 17:10 조회6,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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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걷다 보면

 

 

 

인생 살다

포기하고 싶을 때 참 많지요?

돌이켜 보니 세 번의 결핵과 천식에 걸려

망가져 갈 때...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내 이름 부르며

죽지 말라고...

그 어머니의 목소리가

지금도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인생 참 모질다

이제 그만 고난도 멈출만 한데....

언제나 잠잠하려나

 

내가 걷고 또 걷는 것은

그 날 ....그 날을 믿기 때문이지

난 기댈 곳 그분 밖에 없고

난 그분만을 믿어

 

인생, 한 번만 더 걷다 보면

길이 열리지

한 번만 더 걷다 보면

웃음꽃 피어나지

한 번만 더 걷다 보면

주님 날 업고 춤추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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