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려야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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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2-10-02 09:07 조회7,876회 댓글0건본문
하늘이 열려야 살지
답답하고 견딜 수 없어
예배당에 달려가
가슴을 치며 울며 기도하는 날
내 눈 앞에 하늘이 열리고
그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
너무 분명한 음성을...
너무 두렵고 고독하고 앞이 캄캄할 때
난, 아무도 없는 줄 알았어.
아버지, 어디에 계시나이까?
나를 도우소서...
얼마 후 하늘이 열리고
신기한 광경을 보았어.
어떻게 이런 일이...
하늘이 열려야 살지
하늘이 닫히면 못 살지
하늘이 열려야 비도 내리고
모든 산천 수목들이 숨을 쉬고
사람도 살지
하늘이 열려야
구원의 문이 열리고
예수가 보이지
하늘이 열리는 날
이 땅은 물러가고
내 영혼 춤을 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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