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영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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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2-01-08 16:27 조회7,762회 댓글0건본문
그 한 영혼 생각하면
거절당할 것을 두려워
전하지 못하고
벙어리로 살아온 것이
30년이 되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워
다가가지 못하고
입을 열지 못했더니
그 한 영혼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고 후회가 됩니다.
부담스럽지만
전하면 듣게 되고 거두게 되는데
난, 왜 그걸 못하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저 버린 채
후회만 하고 살아온 걸까?
그 한 영혼 생각만 하면
지금도 몸이 떨리고 부끄러워
저절로 고개 떨구어지고
눈물이 마구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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