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너, 빛의 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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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9-20 09:35 조회7,4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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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아들이여

 

 

 

이 세상에 아무리 독한 냄새라 할지라도

죄의 냄새보다 독할까?

 

미움의 냄새

음란의 냄새

탐욕의 냄새

이 지독한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어두움 속에서 흘러나오는 그 냄새

정말 역겹지 않는가?

 

어두움이 온 세상을 덮을 때

빛의 아들들이여

일어나 빛을 비추어

밝은 세상 만들어보자

 

, 빛의 아들이여

빛이 비추일 때 얼마나 기뻤던가?

어두움은 물러가고

죄가 소리 지르며 떠날 때

하늘이 열리지 않았던가?

 

너 빛의 아들이여

춤을 추며 기뻐하라

향기로운 빛의 열매 그 냄새를 발할 때

주님도 덩실덩실 춤을 추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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