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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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3-21 18:00 조회8,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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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걸어가다 들려오는

맑고 고운 새 소리에

가다가도 걸음 멈추고

가만히 듣노라면 마음마저 맑아집니다.

 

세상 살다 힘들고 지친 당신

사랑한다그 말 한 번 들으면

하루 종일 가슴이 뛰고

따뜻해지고 힘이 나고

눈물마저 날 겁니다.

 

한 입에서

두 말 아닌 한 말만 나오는 날이면

온 세상이, 숨 쉬며 살겠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자주 하는 말

아직 멈추지 못했습니까?

멈추어야 삽니다.

 

당신이 그렇게 듣고 싶은 말

아직 듣지 못했습니까?

들어야 삽니다.

 

. .

말이 생명입니다.

. .

말이 행복입니다.

. .

말이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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