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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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4-01 14:02 조회7,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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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한 알의 씨가

땅속에서 썩고 죽어

형체도 없는데

어찌 열매 맺을까?

 

번데기 뚫고

어찌 저 아름다운

한 마리 나비가 나왔을까?

 

하나님, 분명 땅에다

부활을 심으시고

새겨 놓으셨습니다.

 

우리 육체가 죽어

땅속에서 썩어 형체도 없는데

어찌 부활할까?

 

예수님, 먼저 죽고

땅에 분명 새겨 놓고 부활했으니

그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당신은 꼭 부활합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신비입니다.

부활의 소망이

오늘, 모든 걸 이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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