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행복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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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5-02 08:44 조회7,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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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마음이 즐겁고

얼굴이 빛나는 그 한 사람 보니

행복이 가까이 있는 듯해

가까이 가서 물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그 사람 말하길

우리 집 앞마당에는 평안의 나무도

사랑의 나무도 있지요.

매년, 잔치가 열리는 날

주인이 와서 기쁨, 즐거움의 열매를

한 광주리 가득 거두어 간다오.

 

우리 집에

근심이라는 손님 온 적 없고

미움, 다툼이라는 손님 온 적 없다오.

불행이라는 손님 난 모른다오.

 

비밀의 방문 활짝 열어 보이며

가장 아름다운 보석

그분 여기 계시다며

내게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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