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소리

하나님의 목소리

언제나 내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목소리

『애야, 내가 널 사랑한단다』

이 말 들으면 왠지 눈물이 난다.

외롭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밤

내게 다가와 조용히 내 귀에 속삭인다.

『난 항상 네 옆에 있는 걸 왜 모르니?

넌 혼자가 아니야』

이 말 들으면 불끈 힘이 난다.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올 때

눈을 감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넌 내가 있어도 그렇게 두렵니?

난 너의 힘이란다 걱정하지 말고 나를 믿으렴』

이 말 듣고 난 하나님 품에 안긴 채

그날 스르르 잠이 들었다.

하나님의 목소리

한 번 두 번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다려진다.

오늘도 무슨 말씀 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