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당신, 하나님만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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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11-07 19:02 조회9,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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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하나님만 믿으라.

 

 

내가 엉망이고

자격미달인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불안과 두려움이

밀물처럼 밀려올 때

앞길이 더욱 캄캄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 내 생각을 아셨을까?

그날 밤 살며시 다가와

내 귀에 대고 말하기를

아들아,

너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나에게 소망을 두고

나만 믿으렴.

 

네가 연약해서 실수하고

넘어져도 내가 일으켜 주마.

너무 걱정하지마라.

너의 길도 내가 인도해주마.

난, 완전한 자

완전한 길이 내게 있단다.

 

당신, 하나님만 믿어야

일어나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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