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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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12-08 17:49 조회8,189회 댓글0건본문
내가 아는 한 사람
힘들다고 못사는 건 아니다.
힘들어도
따뜻한 말, 사랑의 말
위로의 말 한 마디만 들을 수 있다면
살 수 있는 힘이 솟구쳐 올라오지 않을까?
그래,
힘든 것이 문제가 아니지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영광이 떠나고
그분을 만나지 못해
날개 잃은 새처럼
살아가는 가는 것이 문제지.
적당히 믿어야지
이 말 이제 그만하자
무섭고 두려운 말이다.
그러다 지옥가지.
사단의 말이다.
내가 아는 한 사람
성전밖에 몰라
기도밖에 몰라
예배밖에 몰라
주님밖에 몰라
그래서
가장 행복했고
환희가운데 살았고
예수님의 얼굴을 보았지.
나도 그렇게 살기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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