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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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3-06 21:18 조회12,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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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이 밀려와

그 생각들이 큰 강물을 

이루기도 해

 

이 생각 저 생각 

생각이 많은 당신

생각이 곧 그 사람이지

 

우리

육의 생각일랑

싹둑싹둑 잘라버리고

매일매일 영의 생각으로

살아가 보자

 

어둠이 도적같이

 생각 속에 은밀히 찾아와

나와 함께 가자 할 때

정색하고 그에게 말하길

여기는 빛의 집이라

빛의 자녀만 산다오」 

라고 말하면

놀라 자빠지고 줄행랑 칠거야

 

생각이 같으면

쉽게 친구가 되는 법.

오늘 하루가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의 친구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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