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지금, 영적으로 재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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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3-04 17:33 조회10,0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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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적으로 재무장하라.

 

 

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리지 못하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

 

전쟁이 일어나고

포로로 끌려간 것도 아닌데

예배당 문이 잠겼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정신차리고 몽롱한 잠에서 깨어

눈비비고 일어나 보자.

이럴 때

지혜자여, 예언자여

잠잠하지 말고 외치고 말하여라.

제발, 이제는 돌아오라고

큰 소리로 회개하며 울며

마음에서 죄악의 밧줄을 끊고

깨어나라고.

이 땅을 향해 걸어오시는

주님의 발자국 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들리지 않는가?

 

우리,

영적으로 무너진 지 오래 되었다.

이제 구멍 난 곳, 무너진 곳

메꾸고 세워야지.

이제는 영적으로 단장할 시간

주님 맞을 시간이 왔다.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들이여

일어나 큰 소리로

이 땅을 뒤흔들어

다시 한 번 일깨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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