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갈망이 찬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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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11-28 19:24 조회13,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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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이 찬송을 부른다.

 

 

 

 

영적으로 배고프고

목마른 당신에게

맑은 하늘

천국 문이 열리지

다윗을 닮은 당신

그 광야 마른 땅에서

두 손 들고

숨 헐떡거리며

부르짖는 그 모습에

지나가는 구름도 

잠시 멈추어 

쉬어 가더이다.

 

거센 파도와 물결

폭포소리보다

그 속에서 부르는 

당신의 노래 소리가

더 아름답더이다.

 

캄캄한 밤에도

한 줄기 빛으로 서있는

당신이 있기에

희망의 불이 

꺼지지 않고

타오릅니다.

당신의 그 갈망, 

그 목 마름.

그 열정이 

찬송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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