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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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2-14 15:21 조회8,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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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서

 

 

내가 외롭다고 생각할 때

누군가 내게 먼저 다가오기를 바라며 살아왔다.

상대방이 잘 못할 때

그 사람이 오랜동안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고

미움이 쉬 사라지지 않고

먼저 화해로 손짓하며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예쁜 말, 고운 말

따듯하고 부드러운 말

우리 모두가 상대방에게서

그렇게 듣고 싶은 말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기다리지 말고 순서를 바꾸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하신다.

 

먼저

네가 다가가고 화해하라 하시며

부드러움으로 옷 입고 말하라 하신다.

 

내 아들아

먹고 입고 마시고의

수준에 머무르지 말고

너는 먼저 나의 나라와 나의 의를

구하라 하신다.

 

순서만 바뀌어도

영적 세계가 열리고

얽힌 인생의 문제가 풀린다.

, 이방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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