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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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03-06 21:18 조회8,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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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 속에 살아갑니다.

그 생각들이 큰 강물을 이루기도 합니다.

 

요즈음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십니까?

이 생각 저 생각 생각이 많은 당신

생각이 곧 그 사람입니다.

 

우리

육의 생각들일랑

싹둑싹둑 잘라버리고

매일매일 영의 생각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내 생각 속에

어둠이 도적같이 은밀히 찾아와

나와 함께 가자합니다.

내가 정색하고 그에게 말하길

여기는 빛의 집이라

빛의 자녀만 산다오했더니

놀라 자빠지고 줄행랑을 칩니다.

 

생각이 같으면

쉽게 친구가 되는 법.

오늘 하루가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의 친구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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