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생명의 물이 흘러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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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6-14 00:30 조회15,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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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물이 흘러야 산다.

 

 

우리 안에는

예수의 피가 흐르지

그 생명의 피가 

쉬지 않고 흐르기에

우리가 살지

 

독이 가득한 

화려한 것에 

눈 멀지 마라

그 유혹의 물이 

내 안에 흐르면 

썩은 물 되지

 

생명의 물

나의 온 몸에 흘러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날

나의 사해 바다는 

곧 사라져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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