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죽이는 영, 살리는 예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6-20 19:41 조회14,288회 댓글0건

본문

죽이는 영, 살리는 예수

 

 

 

 

환영하지 않아도

소리도 없이

보이지도 않게

도둑처럼 찾아와

내 인생 망치고 죽이려 

찾아 왔지

 

척추가 뒤틀려지고

곱사처럼 보내야 했던 십 팔년

그 고통스럽고 불행한 시간들 

난, 그를 보지 못했고

알지 못했지

 

아, 난 예수가 아니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땅만 보고 살다가

일평생 사단에 매여

절망속에 슬픈 인생 살았겠지.

 

예수가

내 이름을 부른 것은 기적이요

매임에서 풀려나

내 허리 바로 펴지는 날

난, 예수를 보았지

 

그는 날 죽이려 했고

예수는 날 살렸지

그래서 지옥에서 천국으로

내 인생이 바뀐거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로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