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모든 눌림에서 자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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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2-15 22:09 조회15,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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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눌림에서 자유하라

 

 

 

얼굴 보면

어두움이 짙게 깔려

곧 쓰러질 것 같아

무슨 짐이 그리 무거운지

 

겉으로 웃지만

마음에 기쁨 없이, 평안 없이 

생기 없이 사는 것이 

지옥이지

 

가시 날 누르고

사단이 날 짓눌러 꼼짝 달싹 

못한다 할지라도

 

주님 찾아오셔서

사랑하는 아들아

자유하라 하시며

손 얹어 주시며 

이제 너 살았다 하신다.

 

주님, 날 보고 웃으시며 하신 말

, 그간 고생 많았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하신다.

 

모든 것이

당신을 짓누른다 할지라도

걱정하지 마라.

두 눈 부릅뜨고 힘주어

주님 이름 한 번 크게 부르면

다 무서워 벌벌 떨며 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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