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아, 슬프고 슬픈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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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2-20 10:28 조회15,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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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프고 슬픈 날이다.

 

 

 

 

아, 슬프고 슬픈 날

니느웨보다 더 큰 성

저 후베이성을 어찌할까?

 

죽음의 공포가 가득한 그곳

그 많은 사람들을 어찌할까?

철저하게 버려진 도시

나갈 수도, 들어 갈 수도 없는

날마다 지옥과 같은 곳

 

주여, 눈물로 기도하게 하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그곳에 있음이여.

 

하나님이여 도우소서.

힘없는 저들이 죽어가나이다.

그곳에 기적을 베푸소서.

그곳의 문을 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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