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르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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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08-15 19:32 조회9,901회 댓글0건본문
우린, 모르고 살아간다.
적당히
믿고서야 어찌 천국을
갈 수 있을까?
올인해야
예수님의 제자이고
하늘 백성이지.
땅만 보고 사는 인생이
어찌 하늘 백성이라
말할 수 있을까?
억지로
적당히 믿고서야
어찌 좁은 길 걸을 수 있을까?
그 좁은 길 지나야
예수님 만나는데.
내 신앙 뭔가 잘 못 되어 가도
모르고 살아간다.
내 영혼
차갑고 미지근하여
메말라 죽어 가는데도
난 편안하다 하며
주님 오시는 줄 모른다.
주님
수 없이 날 불러도
귀머거리 되어
그 소리 듣지 못한다.
복 있는 사람은
지금 예수님이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그 분 팔에 매달리고
그 분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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