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건해야 남의 짐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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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12-31 16:18 조회9,529회 댓글0건본문
내가 강건해야 남의 짐도 집니다.
사람은 약하디 약한 동물입니다.
싫은 소리, 섭섭한 말
자존심 상한 말 한마디만 들어도
감정이 뒤틀려 괴로워합니다.
쉽게 상처 받고 원수 맺으며
삐걱 삐걱 소리내며
비틀거리며 걸아가다 이내 주저 앉아
무거운 짐을 진 채
죽고 싶어하는
감정에 약한 동물입니다.
그 상처 누가 치료할 수 있을까?
겉으로 웃고, 속으로 울고 있는
당신을 누가 일으켜 줄까?
당신이 강건해야
당신의 짐도
남의 짐도 질 수 있습니다.
당신, 힘들고 지칠 때
예수 품에 잠시 쉬었다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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