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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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10-11 18:46 조회9,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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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보니

 

 

우리에게

나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서

그것이 꼭 형벌이 아니다.

 

그 나쁜 일들이

복이 되곤 한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자신을 저주하지 말고

불행이라고 말하지 말고

내 죄 때문이라고 말하지 마라.

 

하나님

그런 분 아니다.

내 수준에서 판단하지 마라.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 꼭 있다.

뚜껑 열리는 날,

복이라는 걸 알게 되는 날 꼭 온다.

조금만 더 기다려라.

 

하나님이 계획했던 것

당신이 몰랐던 것

곧 당신 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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