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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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11-12 17:58 조회10,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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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가장 행복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

저녁이 되면 우리 부부는

어린아이들과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이

채워주시기를 바라고

무릎 꿇고 엎드려 기도했다.

하나님이 보실 때도

너무 예쁘지 않았을까?

 

기도하고 나면

꼭 전화가 오던지

아니면

사람이 왔다.

응답이 그렇게 왔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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