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주여, 이런 복을 내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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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0-01-25 23:41 조회15,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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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이런 복을 내게 주옵소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복된 모습으로

살아갈 순 없을까?

성도는 성도답게

목사는 목사답게 살아야지

예수님

젊디젊은 나이 서른셋에 십자가 지셨다.

세상 사람들 보면

참 불쌍하고 지질히도 복이 없다 말할게다.

세례요한은

정의의 불이 솟아올라

헤롯의 불의[不義] 지적하다 감옥에 갇혀

그의 칼날에 비참하게 죽었지.

진짜 복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야

세상에 귀한 것이 아니야

그분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 질 때

그게 진짜 복이지

주여,

이런 복을 내게 주옵소서.

주여, 이런 복을 꿈꾸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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