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불처럼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불처럼 살아야 합니다.

너는 내 것이라

보배롭고 존귀한 내 아들이라

불렀던 그 하나님이

우릴, 지금 부르십니다.

지금은 성령의 불의 능력을 받아

불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 불, 나에게 임하면

내 몸속 구석구석 박혀있는

죄의 찌꺼기까지 다 태우고

역겹고 지독한 그 죄의 더러운 옷

다 벗겨 던져버립니다.

그 불이 임하면

천국이 보이고

예수가 보이고

저절로 죄가 싫어집니다.

쇠똥구리처럼 더러운 배설물을 굴리며

살았던 영적탕아[蕩兒]였던 내가

이젠, 불이 되어

그 분께 붙잡혀 살아갑니다.

악하고 더러운 시대에

당신은 불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 불로 온 세상 죄악의 물결을

다 태워버려야 합니다.

그 불이 있어야

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

이 나라가 삽니다.

주여, 그 불을 속히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