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남자들이여, 여자들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10-09 16:21 조회9,856회 댓글0건

본문

남자들이여, 여자들이여!

 

 

마음에 맺힌 한(恨)을 어찌 풀까?

세월이 흘렀어도

얽혀져 있는 그 한(恨) 때문에

마음에서 미움과 증오가 뿜어 나온다.

 

남자들이여, 여자들이여

바람피우지 마라.

한 번 가슴에 맺힌 그 한(恨)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나이 팔십이 되고 구십이 되어도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리며

죽지 못해 산다 한다.

  

예수 믿어도 용서가 안 되고

사랑할 수 없으니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

 

제발, 바람만은 피우지 마라.

그것 때문에 부부이별이다.

용서하는 사람 없고,

그 상처 죽을 때까지 아물지 않는다.

죽도록 미워하며 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로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