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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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3-02-11 20:44 조회6,638회 댓글0건본문
▲ 예수가 계시니
내가 편히 잘 때에도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그분은
날 위해 주무시지도 않고 밤새 기도하셨다.
사람들이 날 향해
작은 돌, 큰 돌을 던질 때
날 막아서며 그 돌을 다 맞으신
그분의 가슴은 파란 멍으로 물들여져 있으면서도
언제나 날 향해 웃으셨다.
따뜻한 봄날
따뜻한 햇볕
나와 함께 초록의 풀을 밟으며
예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나에게
넌, 나의 거룩한 신부라고
신랑 되신 주님께서 내 머리를 쓰담쓰담 하신다.
넌, 형편없는 존재라고
넌, 이제 끝났다고
넌 이제 살 수 없다고 사단이 비웃고 정죄하지 않더냐?
걱정하지 마라 널 위해 죽고 널 살리는
예수가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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