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길이 잘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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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2-12-22 14:09 조회7,0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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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잘 보이지 않아

 

 

 

 

 

우리의 마음은

높은 산과 작은 산

골짜기와 같아서

길이 잘 보이지 않아

 

낡고 녹슬어 있어

쓸모가 없으며

굽어 있고 비뚤비뚤

험한 그 바위 많은 좁은 길을

누가 올 수 있으랴

 

, 이상한 사람아

왜 길을 내려 광야로 가는가?

그대가 오는 날 회개의 길이 열리고

천국, 구원의 길이 열렸지

 

사람들아, 크게 울어야 길이 열리지

마음을 찢고 울어야지

사단의 자식들아

지옥에 들어갈 사람들아

쭉정이와 같이 형편없는 사람들아

교만, 세상 욕망과 거짓을 버려야

그 길로 주님이 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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