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완벽하게 돕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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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2-08-13 19:39 조회6,673회 댓글0건본문
날 완벽하게 돕는 분
한 영혼을 전도하는데
입에서 말이 술술 나왔다.
나도 놀라웠다.
그분이 놀라며 『당신은 누구입니까?
왜 그렇게 말을 잘하세요?』
라고 말한다.
환자 심방을 가는데
갑자기 머리 뒤가 너무 아팠다.
왜 이렇게 아프지?
병원 건물이 보였다.
그때 한 음성이 들려왔다.
『오늘 환자에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라』 하신다.
성경 읽다
웃다가 울다가
뒹굴며 회개하다
창자가 꼬여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성경을 읽으면 글이 살아 움직이고
책 속에 누군가 꼭 있는 것 같다.
성령, 그분이 날 살리시고
날 가르치시며
날 위로하시고
날 거룩하게 하시고
내 속에서 일하시고
날 떠나지 않고 내 곁에서
나와 꼭 동행하셨다.
그분처럼 날 완벽하게 돕는 분이 또 있을까?
난, 성령 없이는 못 살지.
그분은 정말 놀라운 분이야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오늘 밤도 난 그분 속에 쏘옥 들어가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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