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하늘이 열려야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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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2-10-02 09:07 조회7,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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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려야 살지

 

 

    

답답하고 견딜 수 없어

예배당에 달려가

가슴을 치며 울며 기도하는 날

내 눈 앞에 하늘이 열리고

그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

너무 분명한 음성을...

 

너무 두렵고 고독하고 앞이 캄캄할 때

, 아무도 없는 줄 알았어.

아버지, 어디에 계시나이까?

나를 도우소서...

얼마 후 하늘이 열리고

신기한 광경을 보았어.

어떻게 이런 일이...

 

하늘이 열려야 살지

하늘이 닫히면 못 살지

하늘이 열려야 비도 내리고

모든 산천 수목들이 숨을 쉬고

사람도 살지

 

하늘이 열려야

구원의 문이 열리고

예수가 보이지

하늘이 열리는 날

이 땅은 물러가고

내 영혼 춤을 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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