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우린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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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10-17 09:20 조회3,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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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모를까?

 

 

 

하나님은 왜 내 타이밍에

원하는 것을 주지 않을까?

그래서 우린 얼굴색이 변하고

근심 가운데 뒹굴며

불평과 불만을

하늘을 향해 쏟아 내곤 하지

 

예수님 십자가에서

두들겨 맞으시고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생명까지 주셨는데

그것도 잊어버리고

우린 뒤돌아 서기 일쑤이지

 

그분은 완벽하고

실수하지 않고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분이라는 걸

우린 왜 모를까?

 

은혜로 길을 내시고

사랑과 긍휼로 이끄시는

그분을 신뢰하지 못하면

우린 누굴 신뢰하지?

 

이 세상 광야에서

그래도 살아가는 것은

오직 그분을 믿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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