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그래야 복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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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1-10-23 19:35 조회3,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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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복을 받지



마지막
임종을 앞둔 장로님
동생 불러 미안하다 하며
눈물로 용서를 빈다.

그 말
그 눈물에 거짓이 있을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니
천사들도 하늘에서 다급히 날아왔겠지

복을 달라고
기도하기 보다
복받을 일을 해야지
그래야 복을 받지

정리하지 않고
복받을 수 있을까?
깨끗이 정리해야지
손해가 난다 해도
이제는 돌아서야지
그래야 복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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