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뽑아야 할까?

누구를 뽑아야 할까?

누구를 뽑아야 할까?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선택을 해왔지

그 선택이 다 옳은 것은 아니었어

정말,

이 나라의 미래가 대통령에게 달렸을까?

사람은 사람일 뿐

그 이상이 아니니

너무 믿지 마라

성경의 수많은 왕들을 보았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왕들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

이 순간

이 시점에서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걸

우린 잊지 말아야 해

선택조차도 그분의 계획안에

있다는 것을 알면

미래가 마치 우리 손에 달린 것처럼

큰 소리로 고집하며 말하지는 않을 거야

더욱이 서로 미워하고 정죄하며

원수를 맺지도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