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꼭 오고야 말리

그날, 꼭 오고야 말리

보잘 것 없다고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그대의 작은 눈으로

하늘을 보고

세상도 보는데

어찌 그대의 믿음으로

크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가?

언제 하나님이

힘이 있다고

지혜가 있다고

잘나고 똑똑하다고

그들에게 눈 길 한 번 준 적이 있는가?

너는 보리떡 한 덩어리

가치 없어 쳐다보지 않고

아무도 널 주시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능력이 네게 임하는 날

넌, 굴러 굴러

온 세상의 끝까지 굴러

기어이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고

사람들 널 다시 보게 되는 날

그날이 꼭 오고야 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