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하나님이 첫째가 되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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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3-12-02 18:34 조회1,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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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첫째가 되는 그날

 

 

 

 

아버지. 채찍 들고

매 들고 내려치시면

속이 다 후련하겠거늘

우릴. 포기하지 못하고 어찌 기다리실까?

아버지 사랑 참 깊고 넓으니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금과 같이 빛이 났던 존재여

귀하고 순수했던 내 아들이여

영광이 항상 머물러 있던

그리운 그 옛날 그 자리

, 대한민국이여

, 내 조국 교회여

, 내 사랑하는 목자들이여

백성들이여 다시 일어나 돌아가자

 

세상보다 돈보다

사람보다 나보다

하나님이 먼저인 그때로

주의 날개를 달고 다시 되돌아 가보자

우리의 꿈은 하나님이 첫째가 되는

그날이 되어야지

그날이 오면 이 땅에 영광의 태양이

다시 손 내밀고 우뚝 솟아오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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