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

영적인 눈이 닫힌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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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4-01-02 18:12 조회1,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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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눈이 닫힌 까닭에

 

 

 

가짜 붙들고 웃고 즐거워할 일 아니다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을까?

어디를 보고 사는 게야

곧 그날이 오는데

우리, 미쳐도 하늘을 보고 미쳐야지

 

부요하신 아버지께서

왜 이 세상의 복을 다 주지 않을까?

그건, 진짜가 아니라

가짜이기 때문이겠지

 

정말, 영적이 눈이 열리면

더 많이 쌓기보다는

나누며 살게 될 것인데

지옥 갈 영혼 그냥 두지 않고

목 놓아 외칠 텐데

세상 죄에 더러워진

모습 보면 회개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텐데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살 텐데

영적인 눈이 닫힌 까닭에

우린, 오늘도 가짜에 속아 잘도 산다.

진짜 복을 못 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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